동물들의 우정을 만지다 - 2부

인간과 함께 사는 동물들은 야생에서처럼 보금자리와 먹이를 놓고 경쟁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겉보기에 전혀 다른 반려동물들 사이에서도 특이한 우정이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야생 동물들 사이에서도 그러한 우정이 이루어지는데, 매우 독특하고 감동적입니다.

염소와 고양이

첼랴빈스크의 야생 동물 보호소에서 특이한 동맹이 형성되었습니다.

고양이와 염소의 우정

염소 클레오파트라는 무리에서 버림받아 다른 우리로 옮겨졌습니다. 반면 고양이 시저는 외딴곳에 사는 동물로 사람을 무서워했고, 밤에만 먹이를 먹으러 나왔습니다.

염소와 고양이의 우정

클레오파트라가 고양이를 만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제 그들은 울타리 안에서 함께 지내며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습니다.

고양이와 염소의 우정

비둘기와 원숭이

새들은 보통 동물을 경계하지만, 원숭이와 비둘기는 공통점을 찾은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한 살배기 원숭이가 고아가 되었는데, 어느 날 비둘기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둘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개와 사자

고양이와 개는 종종 나쁜 친구로 여겨지지만, 이 친구들을 보세요 - 사자 보네디거와 닥스훈트 마일로.

동물들 사이의 우정

그들은 오클라호마의 윈우드 이국동물공원에 살고 있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닥스훈트는 한때 작은 사자 새끼의 엄마 역할을 했습니다. 사자는 이제 다 자랐지만, 그 이후로 두 사람은 끈끈한 우정을 쌓아 왔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새끼 고양이와 개

그리고 이 사진 속에서는 골든 리트리버가 버려진 작은 새끼 고양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닭과 강아지

암탉 메이블이 개들과 특별한 우정을 쌓은 것은 그녀가 발을 다쳤을 때, 주인이 그녀를 집으로 데려와 건강을 되찾도록 돌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집에는 로트와일러와 강아지들이 있었는데, 어미가 산책을 나가자마자 암탉은 새끼들을 자기 품에 안기로 했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개 로스코와 오랑우탄 수라이

두 사람의 우정은 로스코가 주인에게 버림받아 동물 보호소에 보내지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수라이는 로스코와 함께 노는 것을 좋아했고, 로스코는 더 이상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진정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침팬지와 스라소니 새끼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두 살배기 침팬지 발리는 아기 스라소니와 친구가 되었습니다. 발리는 그 작은 스라소니를 품에 안았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그들은 떨어질 수 없는 사이이며, 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심지어 같이 자기도 합니다.

원숭이와 침팬지의 우정

개와 새끼 사슴

엄마를 잃은 새끼 사슴 피핀은 케이트라는 개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캥거루와 웜뱃

고아가 된 새끼 캥거루들이 호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갇혔습니다. 웜뱃 페기와 아기 캥거루 엔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동물들 사이의 우정

고양이와 아가마

수염도마뱀 찰스와 고양이 베이비의 특이한 듀오는 종간 우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고양이와 아가마의 우정

고양이는 파충류를 껴안고 따뜻하게 해주며, 아가마는 고양이가 천둥소리에 겁을 먹을 때 폭풍 속에서 아기를 진정시켜줍니다.

고양이와 아가마의 우정

다람쥐와 고양이

몇몇 아이들이 길에서 작고 힘없는 다람쥐를 발견했습니다. 집으로 데려왔지만, 아기 다람쥐는 먹지를 않자 새끼를 키우는 집고양이에게 맡겨 두었고, 그 고양이는 다람쥐를 자기 자식처럼 키웠습니다.

다람쥐와 고양이의 우정

이처럼 달콤하고 감동적인 결합은 다양한 종의 동물들 사이에서도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