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 개가 마녀를 찾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가

고대에는 인간의 충실한 반려견에게 신성한 힘이 깃들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개에게 신비로운 힘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개는 영혼과 모든 악령을 볼 수 있고, 마법사를 분별할 수 있으며, 죽음의 천사의 존재를 감지하고, 죽은 자의 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국내견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루타르코스는 악령에 시달리는 사람을 반으로 자른 개의 몸 사이로 통과시키는 정화 의식을 언급했습니다. 고대 로마의 백과사전 작가 플리니우스는 검은 개의 담즙을 사용하여 집을 사악한 주문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기록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인들은 저승으로 가는 길에 개와 같은 안내견이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이를 위해 안내견에게 고인의 시신을 보여주었고, 고인이 임신한 여성일 경우, 의식을 위해 개 두 마리를 데려왔습니다.

슬라브족의 신앙은 애완동물이 마녀와 다른 악령을 감지하고, 주인에게 경고하며, 어둠의 마법을 무력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민간 ​​전승에 따르면, 경비견의 털이 곤두서고 크게 짖으면 근처에 마녀가 있다는 뜻입니다. 집 안으로 사람을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아이들이 다가가면 공격하면 어둠의 세력의 하인이 마당에 도착했다는 뜻입니다. 누군가가 가져온 빵을 보고 동물이 으르렁거리면 누군가 빵을 통해 주인에게 주문을 걸고 있다는 뜻입니다. 집 지키는 사람이 불안해하며 징징거리고, 으르렁거리고, 짖으며, 마당을 서성거린다면 문제가 생길 것을 예고하는 것이며, 악령이 집에 들어온 것입니다.

특이한 색깔을 가진 동물들은 악령을 쫓아내고 주인의 안녕을 지키는 특별한 힘을 부여받았습니다. 눈 위에 빛나는 반점이 있는 "네 눈"의 동물들은 미래의 사건을 예지하고, 저승의 존재들을 보고, 집에서 유령과 어둠의 주문을 물리치고, 도둑과 악마가 마당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흰색으로 태어난 사람들은 모든 마법을 무력화하고, 어둠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합니다. 빨간 머리는 저주, 사악한 눈, 그리고 마법을 물리칩니다. 토요일에 태어난 강아지는 강력한 부적으로 여겨졌습니다.

검은 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애완동물이 사는 집에는 번개가 치지 않고 도둑이 조심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랑과 화합이 있는 가정만이 검은 고양이를 키울 수 있었는데, 검은 고양이는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모두 강화해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탐나는 것은 "야르추크", 즉 첫 새끼들 중 첫 번째 새끼들이었습니다. 모두가 악령에 맞서는 이 강력한 전사들을 탐했지만, 그들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마녀들은 암컷 개가 처음으로 새끼를 낳는 마당을 특별히 냄새 맡아서 그 새끼를 없애려고 했습니다. 한 배에서 태어난 마지막 새끼들과 관련된 기묘한 미신이 있었습니다. 여자가 그런 강아지를 1년 동안 품에 안고 있으면, 그 강아지는 마법과 주술에 맞서는 강력한 수호자로 자란다는 것이었습니다.

미신은 개에게 죽은 후에도 신비한 힘을 부여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죽은 프랑스 여왕의 무덤 아래에 개 조각상이 안치되었고, 왕의 시신은 사자와 함께 안치되었습니다. 동시에 일부 문화권에서는 악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잔혹한 의식을 행했습니다. 평범한 강아지는 문지방 아래에 산 채로 묻었고, 검은 강아지는 마구간 항아리에 묻었으며, 집 벽에는 애완동물의 피를 뿌렸습니다.

마당 개들

집 지키는 개는 존경받았지만, 길 잃은 개는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미신적으로 길 잃은 개는 종종 불행과 죽음의 전조로 묘사됩니다. 많은 문화권에서 길에서, 특히 해가 진 후 길에서 길 잃은 개를 만나는 것은 불길한 징조로 여겨졌습니다. 이러한 신비로운 두려움에는 지극히 합리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길 잃은 개는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였고, 무리를 지어 다니면 사람을 공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만남은 그다지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길 잃은 동물이 마당으로 들어오는 것 또한 미신적인 두려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널리 퍼진 믿음에 따르면, 길 잃은 동물은 마녀를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마녀는 길 잃은 동물과 협상하여 자신의 뜻대로 조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길 잃은 개를 다루는 데 능숙한 여성들은 마녀라는 의심을 받으며, 마녀 취급을 받았습니다.

1617년 밀라노에서 마법사, 종교재판, 그리고 네 발 달린 괴물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가 발생했습니다. 4월 29일, 베테라 광장에서 화형 선고를 받은 "어둠의 종" 50명이 행렬을 이루던 중, 30마리의 울프하운드 무리가 갑자기 행렬을 호위하던 수도사들과 종교재판관들을 공격했습니다. 울프하운드는 법복을 입은 사람들의 목을 찢었습니다. 이 공격에 겁에 질린 수도사들은 사형수들을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그들이 도망치는 동안 시민들은 수도사들을 죽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종교재판소장이 죽자 시민들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주지사는 롬바르디아 지역 내 종교재판을 금지하는 칙령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형수들을 구하고 밀라노를 법복의 지배에서 해방시킨 울프하운드는 바로 한 시민, 말렌브라케 박사의 소유였습니다. 그는 종교재판을 싫어했고, 자신의 애완동물들에게 가사를 입은 남자들을 죽이도록 훈련시켰습니다.

반전

고대 사람들은 어둠의 세력과 그 하수인들이 개의 모습을 취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널리 퍼진 미신들은 교수형, 익사, 자살, 큰 죄인, 세례를 받기 전에 죽은 아이들 등 잔혹하게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개의 몸에 들어간다고 주장했습니다. 개가 죽은 사람의 시신이나 무덤을 뛰어넘으면, 죽은 사람은 곧 뱀파이어가 되어 이승으로 돌아온다고 믿었습니다.

마법사들은 살아 있는 동안 털이 덥수룩한 피부로 변신할 수 있었습니다. 시암에는 마녀가 밤에 잠들 때 영혼이 개로 변한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변신하는 마녀의 눈을 들여다보면 눈동자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모습으로 악의 하수인들은 거리를 배회하며 사람들을 공격합니다.

밤에 자신을 공격한 짐승을 다치게 한 후, 다음 날 아침 이웃에 살던 치료사의 찢겨진 시신을 발견했다는 사람들의 전설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고대 소피스트 필로스트라투스 또한 역병이 돌던 시절 에베소에서 일어났던 비슷한 사건을 기록했습니다. 피아네아의 아폴로니우스의 명령으로 군중이 늙은 거지를 돌로 쳐 죽였는데, 그 불행한 남자의 시신을 덮고 있던 돌들이 치워지자 그 아래에서 개의 시체가 발견되었습니다. 주술사가 죽자 역병은 끝났습니다.

슬라브족은 마녀들이 검은 개로 변해 가축에 역병을 일으킨다고 믿었습니다. 가축 떼를 헤매는 길 잃은 검은 개들은 변신술사로 여겨져 '소의 죽음'이라고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