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스크 소방관이 콘크리트에서 죽은 강아지를 구했습니다.

작은 개 한 마리가 차고의 콘크리트 벽 두 개 사이에 끼어 있었습니다. 용감한 소방관 레오니드 치르코프는 개를 그대로 두고 죽을 수 없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아무리 애를 써도 강아지는 밖에서는 꺼낼 수 없었습니다. 강아지를 가두고 있던 벽 중 하나가 차고 벽이었습니다. 그때 레오니드는 강아지를 구할 유일한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차고를 부수고 안에서 강아지를 꺼내는 것이었습니다. 경찰의 허가를 받아 차고에 들어갔고, 비상사태부가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벽이 무너졌고, 몇 차례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강아지는 구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