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개는 평균 수명이 약 10년입니다. 하지만 이 기록을 뛰어넘는 품종도 있습니다. 장수로 인정받는 5가지 견종을 소개합니다.
요크셔 테리어
흥미롭게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개는 이 품종입니다. 가장 오래 산 요크셔테리어는 2016년에 2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사람 나이로 117살에 해당합니다.
이 영국산 개들의 장수 비결은 탁월한 건강과, 가장 강인하고 회복력이 강한 부모견만을 선택하도록 한 브리더들의 성공적인 노력에 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길러진 요크셔테리어는 관리하기 쉬운 반려동물이자, 훌륭한 반려견이며, 모든 가족 구성원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수명은 15년에서 20년까지 갑니다.
치와와
이 품종의 개들은 여성의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매력적인 소형견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치와와가 다음 세대의 사교계 명사들의 반려동물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오랫동안 훌륭한 가족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치와와의 수명은 요크셔테리어와 거의 같습니다.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아름다운 외모와 다정한 성격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개 기준으로 보면 수명이 매우 길어 약 12년에서 16년 정도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이 품종 중 가장 오래 사는 견종으로, 21년까지 살았습니다(이러한 예외는 매우 드뭅니다).
닥스훈트
이 짧은 다리를 가진 작은 동물들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외모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특이한 외모 외에도,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은 높은 지능입니다. 닥스훈트는 유전적으로 관절 질환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보호자가 건강을 잘 관리하면 약 15~17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토이푸들
이 품종은 일반적으로 아파트에서 스탠다드 푸들을 키울 여력이 없는 사람들이 선택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토이 푸들의 장점을 깎아내리는 것은 아닙니다. 둘은 외모가 비슷하고, 높은 지능과 훈련 가능성도 공유합니다. 토이 푸들과 대형 푸들의 유일한 차이점은 크기와 수명인데, 적절한 관리만 한다면 수명은 12년에서 15년까지 다양합니다.
소형견 품종을 찾고 있다면, 대부분 꽤 긴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죠.
